요즘 감기는 코로나를 걱정하게 돼요.
지난주 부터 코를 찔찔
어린이집 다니는 재원생으로 걱정이 많아지는 부모
코로나19 걱정이 되지만 다행히 열 나지 않고, 순수(?)한 감기 증세로 한 차례 감기약으로 진정됐다 생각했어요.
그런데 계속 코를 마시며 훌찌럭 훌찌럭
달콤한 약을 아직은 좋아하는 우리 딸
주사맞지 않는다면 병원 가는 것은 언제나 환영
'비타민'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겠죠.
똑닥 통해 예약하니 편리하네요.
퇴근 시간 이후에도 아기 약 받을 수 있는 야간진료는 맞벌이 부부에게 반가운 서비스에요. 오늘 주목한 일상은... #병원키오스크 병원 도착하면 접수도 키오스크, 무인 서비스 시스템 - 패스트푸드에서 익숙한 접수는 이제 병원에서도 적용되어 우리 일상이 됐습니다~!
선생님과 씩씩하게 만나고 온 우리 아가
아빠가 병원 키오스크 수납하는 동안 맞은 편 약국으로 쌩하고 달려가서 기다리네요.
(아빠 좀 기다려주면 안될꽈~~~~)
병원에 이어 약국도 처음 맞이하는 키오스크
약국도 무인접수 부터 해달라는 약사님
우리 딸은 비타민부터 기다리지만...
아빠는 처방전 QR 찍으면 약 조제해야할 처방 전달
수납도 키오스크에서 바로 진행
접수/약무보조가 필요없는 세상
고도화된 사회에서 달라지는 시스템에 적응 잘하며 살아가겠습니다~~!
우리 아가는 '약' 잘 먹으라고 약사님이 비타민
원하는 색깔로 챙겨주셨어요.
약 잘 먹을께요~~♡
아기야, 빨리 감기도 낫자~~~ㅎ